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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LINC3.0)선정 ...‘총 76개 대학’
· 작성자 : 김지은 ·작성일 : 2022-04-28 17:46:52 ·조회수 : 2,290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LINC3.0)선정 ...‘총 76개 대학’
- 기술혁신선도형 13개, 수요맞춤성장형 53개, 협력기반구축형 10개교 선정
- 2022년 예산 기준 총 3,025억 원, 최대 6년 지원(3+3)
- 미래 사회 대응을 위해 산업계 수요 기반 신기술․신산업 인재 집중 양성
- 공유․협업 체계를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산학연협력 혁신 생태계 구축 추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4월 28일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일반대 링크 3.0) 선정 대학을 발표한다. 일반대 링크 3.0은 1~2단계 링크 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대학 산학연협력 종합 지원 사업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1월 13일 기본계획 발표 및 사업 공고 이후, 3월 3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았으며, 서면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사업 수행대학을 최종 선정했다. 일반대 링크 3.0은 사업 유형을 기술혁신선도형, 수요맞춤성장형, 협력기반구축형으로 나누어 선정했다.
◇ 수요맞춤성장형(53개교)
‘수요맞춤성장형’에는 산업계 및 미래사회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총 53개 대학을 선정하여 교당 평균 40억 원 내외를 지원한다.
수도권에서는 가톨릭대, 경희대, 국민대, 단국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과기대, 아주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공학대, 한양대(ERICA) 등 12개 대학이며, 충청권은 건양대, 대전대, 선문대, 순천향대, 한국교통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남대, 한밭대, 한서대, 호서대 등이며, 호남제주권은 광주대, 동신대, 목포대, 우석대, 원광대, 전주대, 제주대, 조선대, 호남대, 대경강원권은 가톨릭관동대, 강릉원주대, 경운대, 경일대, 계명대, 금오공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안동대, 영남대, 한동대, 한림대이며, 동남권은 경남대, 경성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울산대, 인제대, 창원대, 한국해양대 등 총 53개 대학이다.
◇ 기술혁신선도형(13개교)
‘기술혁신선도형’에는 산학연협력 기술 혁신을 이끌고 미래가치를 창출하여 국가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수 있는 총 13개 대학을 선정하여 교당 평균 55억 원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학은 수도권에서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이며, 지방은 강원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부경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충남대, 충북대, 포항공대 등 총 13개다.
◇ 협력기반구축형
‘협력기반구축형’에는 산학협력 기반 조성을 통해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총 10개 대학을 선정하여 교당 평균 20억 원 내외를 지원하며, 수도권은 숙명여대, 인천대이며, 지방은 고려대(세종), 공주대, 동국대(경주), 목원대, 목포해양대, 신라대, 우송대, 위덕대 등 총 10개대학이다.
교육부는 일반대 링크 3.0 사업을 통해 특히 신산업·신기술 분야 미래인재 양성과, 공유․협업 체계 강화를 통한 산학연협력 혁신 생태계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우선 신산업·신기술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산업계 수요 기반 교육과정 및 융·복합 교육과정을 활성화하고, 산학연계 공동연구 등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역량 및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원 참여에 기반한 고급 산학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 산학협력 친화적 대학 체제 고도화 등을 추진하여 대학이 산학연협력 기능에 기반해 역량 있는 미래 인재를 양성 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일반대 링크 3.0 사업부터는 새롭게 산학연 기관 간 공유·협업을 적극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 구축을 모색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신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한 글로벌 경쟁 체제하에서 대학 중심의 산학연협력이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원동력이 되는 중요한 시기이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일반대 링크 3.0 사업이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한 혁신을 이끌어 나가는 대학을 육성하여 선도국가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http://www.l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670 / 황수정기자 /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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